동쪽바다중앙시장은 동해시의 대표 전통시장입니다. 1941년 묵호항 개항 즈음에 시장이 형성되어 지난 80여년간 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아왔습니다. 소비와 유통의 변화로 많은 전통시장이 어려운 형편이듯 동쪽바다중앙시장도 위기의 순간도 있었습니다. 시설현대화로 쾌적한 전통신장을, 다시 찾고싶은 전통시장을 만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매주 금,토요일이면 열리는 묵호야시장도 다시 계획중이고, 다양한 노력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꿈을 10만 동해시민과 함께 현실로 만들고 있습니다.